아니메 피규어

일단 1/7 스케일이지만 꿇어 앉아있는 자세이다보니 박스가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상단에 보시면 30주면 기념이라고 쓰여있네요. 어느새 30년이나 되어버린 만화가 되어버렸다니... 저도 이걸 본지 30년은 족히 넘었다는 뜻이 되겠네요ㅠㅠ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탈착이 되는 피규어입니다. 하지만 절대 성인피규어 아닙니다 ㅋㅋ 15세 이상 이용가 제품임이 분명한데...^^;;; 역시 일본과 한국의 기준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일단 하의 탈의가 되야 19세가 되는 거 같아요 ㅎㅎ;; 왼쪽 아래 보시면 제조사인, 그랜드 토이즈? 처음 들어보시는 분 많죠? 저도 이번에 처음 봤습니다. 찾아보니 그리폰 엔터프라이즈가 이름을 바꾸었더군요. 그래서 잘 살펴보면 아~주 작게 병기가 되어 있더라구요. 근데 이걸 찾아..

맥스팩토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제조사 인데요. 특히 애니를 연상시키는 조형과 이펙트가 장난이 아니죠. 피규어 퀄리티는 두말할 것도 없구요. 1/7스케일인데다 자세가 그냥 스탠딩이 아니다보니 박스가 꽤 큰 편입니다. (저 맥스팩토리 로고를 볼때마다 홀리벨이 생각납니다ㅠㅠ 하루빨리 구하고 싶어요;;;) 뒷면에는 피규어 이미지와 부착되는 각종 장신구(?)들이 세세하게 인쇄되어 있어요. 물론 정품 스티커까지!! 아무래도 라노벨 작가라는 설정 때문인지? 에리리와 카토에 비해서 구성품이 적은 편인 듯?? 저도 샵을 운영하지만 중고샵 기반이기 때문에 ㅎㅎㅎㅎ 이런 세제품은 저도 온라인 샵에서 예약해서 구매합니다 ㅋㅋㅋㅋ 미개봉품 뜯을 때의 짜릿함이란!!! 블라스터 당연히 깨~끗하구요. 혹시나 기스라도 날까봐 스타킹..

풀크라는 사실 꽤 말이 많은 제조사 가운데 하나에요. 가격대 대비 퀄리티가 좀...ㅎㅎ 샘플 이미지에 비해서 정작 나온 제품은 어설픈 조형/도색/마감, 또한 심각한 하자들이 다수 말생하는 등, 쉽게 말해서 피규어 수집가들 사이에선 "찍힌" 제조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 많지는 않지만...요 풀크라 제품을 몇 개 갖고 있긴 한데... 일면으론 동의하는 부분도 있긴 한데, 요 진격의 거인 피규어들은 다행히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더라구요^^;; 암튼 박스부터 천천히 살펴볼께요. 일단 박스 사이즈는 꽤 큰 편입니다. 새로 사이즈가 40센티가 조금 넘는 정도? 베이스를 포함하면 피규어 자체가 높이가 좀 있다보니 큼지막한 박스에 들어있어요. 블라스터는 깨끗! 베이스가 디오라마 형태이다보니 꽤 큰 박스임에도 불구하고,..

먼저 박스부터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크기는 지난 번 발매되었던 미라클카와 거의 동일한 크기인 듯 합니다. 25cm * 40cm 정도 될 듯 하네요. 옆면에는 애니메이션 장면들이 프린트가 되어있고, 뒷면에는 동봉되어있는 피규어의 사진이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제목은 우리나라 버전인 "이상한 나라의 폴"이라고 쓰여 있는데, 캐릭터 이름은 파쿤, 돗페 등 생소한 이름이 쓰여 있네요 ㅎㅎ 요 이름들은 캐릭터들의 원작 이름인데요. 폴과 니나는 국내판에서도 그대로 이름을 사용했지만, 돗페(폴의 개)은 삐삐로, 파쿤(뿅망치 요정)은 찌찌로, 창씨개명하여 국내판에는 등장을 하였더랬지요 ㅋㅋ 두둥~ 박스에서 블라스터를 조심조심 꺼내어봅니다. 보통 피규어들처럼 양면 블라스터는 아니구요. 바닥쪽만 플라스틱 블라..

1997년 반다이에서 만들어진 피규어네요. 25년? 지난 번에 소개해드렸던 미사토보다 연식이 더 오래된 피규어네요^^;; 박스는 없는 제품이라, 바로 4면샷 투척 들어가겠습니다. 이 처자가 바로 최강의 히로인, 신구지 사쿠라 되겠습니다. 평상시에 기모노를 입고 다니기 때문에 대부분 출시된 피규어들이 기모노 복장이 많은데요. 요 제품은 몇 안되는 전투복 복장이 되겠습니다. 전 전투복을 더 좋아하는지라 ㅎㅎㅎ (아쿠아마린 신구지 구하고 싶어요ㅠㅠ) 논스케일이긴 하지만 1/9 정도? 15cm 정도 되는 사이즈의 피규어이구요. 자그마하게나마 광무(신구지가 타는 메카 입니다)가 포함된 제품입니다. 피규어는 PVC 재질이지만 광무는 지우개같은? 고무 재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뒷모습까지 한 번 대충 훑어보았구요. ..

일단 박스 전면입니다. 오늘 제주도는 날씨가 흐린지라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오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포켓몬 자체가 워낙 피규어들이 대형 사이즈가 아니다보니 박스는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넨도로이드 박스 크기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라프라스나 리자몽 같은 대형 몬스터의 제품들은 그래도 꽤 큰 편이긴 하지만 보통은 이 정도 사이즈였던 거 같아요. 근데 뭔가 이상하쥬? 네. 당연히 붙어 있어야 할? 정품 스티커가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은 저 바코드 위에 "증서"라고 쓰여진 네모난 부분에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는데요. 요 제품은 스티커가 없네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간혹 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제품들이 있는 거 같더군요. 스티커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정/가품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

짠~ 요 제품은 기간틱 시리즈, 초 베지터 제품인데요. 그냥 멀리서 봐도 박력이 팍!팍! 느껴지지 않나요? 기간틱 시리즈에 대해서 잠깐 설명드리자면, 고퀄리티 대형 소프비 제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프비는 이전에 가면라이더 제품 소개해드릴 때 잠깐 이야기 했었는데요. 지금으로부터...수십년 전...플라스틱 조형 기술이 지금과 같지 않던 시절~ 소프트 비닐 제질로 프레스로 찍어낸 제품인데요. 그야말로 "찍어낸" 제품이다보니 지금의 피규어들에 비해서 퀄리티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하지만 상대적으로 재료비가 저렴하고, 안쪽이 비어있는 형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가벼워서 대형 제품을 생산하기 좋은 방식이기도 합니다. 요즘에 이르러 소프비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PVC제품에 비해서 퀄리티가 떨어..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좀처럼 보기 힘든 희귀템! 무려 발매된 지 20년이나 된 귀하신 몸입니다. 짠~ 이 복장 기억하시나요? 폭주한 JA 기체에 미사토가 올라타서 초호기와 함께 원자로 폭발을 막던 에피소드에서 입고있던 슈트입니다. 사이즈 자체가 작은 편이기도 하고, 워낙 오래된 제품이라 퀄리티가 그렇게 뛰어난 피규어는 아니에요 ㅎㅎ 하지만 말씀드렸듯 좀처럼 보기 힘든 제품이기에(저도 이번에 처음 봤거든요 ㅋ) 한 번 소개해보려구요. 일단 4면 샷 먼저 투척 들어갑니다~ 말씀 드렸듯 사이즈가 작은 편에 속합니다. 10센티 조금 넘는, 포트레이트 시리즈보다 약간? 더 큰 사이즈 정도가 되겠네요. 발판은 아마도? JET ALONE 로봇의 일부가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ㅎㅎ 작은 사이즈지만 헬멧이라던지 슈트..

이 시리즈는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들의 제복, 제복이라기보단 교복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실 애니속의 여자 캐릭터들이 대부분 학생들이잖아요? 그런 부분을 노려가지고 만들어낸 시리즈 같긴 한데, 의외로? 출시된 제품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1/10 스케일로 출시되어서 피규어나, 박스도 사이즈가 작은 편이에요. 특히 전면 폭이 10센티정도? 어지간한 반다이 피규어들보다 박스폭이 좁더라구요. 시부야린 옆에 "세계제복작전"이라는 시리즈명이 커다랗게 프린트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뒷면에는 정품 인증 홀로그램 스티커가 똭 하니 부착되어 있습니다. 박스 사이즈 자체가 작다보니 굉장히 빡빡하게 디자인 되어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전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백을 별로 안좋아..

요 녀석은 누구냐!! 특촬물 계의 선구자(저 혼자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아니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가면라이더의 제8호 라이더, 스카이라이더 입니다. 캐릭터에 대해선 아는 바가 거의 없기에 바로 피규어 소개 들어갑니다 ㅎㅎ 재질은 아까 말씀드렸듯 소프트 비닐로 되어있어요. 이런 제품들을 일명 소프비라고 부르는데요. 일반 피규어들처럼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라 비교적 말랑말랑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이 있지만 이거 같은 경우, 25센티 전후 정도일 듯 합니다. 자~이제 찬찬히 구석구석 살펴볼께요. 가면라이더는 아직도 그 시리즈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시리즈 인데요. 이게 시대별로 구분이 되는 것 같은데 처음 시작된 게 1971년 이더라구요. 초창기 가면라이더..